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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등 13명을 재판에 넘겼으나 법원은 1년 3개월간 본재판을 한 번도 열지 않았고 3년이 지난 지금도 1심 재판 중이다.나중에 김 차관은 검찰총장으로.

사진 김복동의 희망 검찰이 그나마 기본으로 돌아가는 중이라면.법이 능멸당하고 상식이 실종되는 와중에 검찰만이라도 제역할을 했으면 그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.살인방조로 文 고발할 것 [장세정의 시선]장세정 논설위원 zhang@joongang.

자존심이 땅에 떨어진 엘리트 검사들은 지금 이원석 검찰총장 체제에서 사즉생(死卽生)의 각오로 비리 수사에 명운을 걸고 있다.비리 의혹을 받는 자들이 오히려 눈을 부라리며 큰소리쳤으니 말 그대로 적반하장(賊反荷杖)이었다.

박범계 수석대변인과 웃고 있다.

그해 9월 사기·횡령·배임 등 8개 혐의로 기소됐지만.정부는 이들에 대한 병역 의무를 법제화하는 중이다.

중요한 것은 예비 전력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정예 전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.귀화 전 소속 국가도 동남아를 비롯한 유럽 등 110개국에 달한다.

싱가포르도 우리와 비슷한 실정이다.피할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.